
나쁜 녀석들 완벽한 사냥을 위해 더 지독한 사냥개가 온다 선이 악을 심판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까? 비상식이 상식을 통제하는 대한민국. 법이라는 최소한의 가치조차 외면 받는 현실 속에 평범한 시민들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직업적인 의무감, 막연한 사명감 따위로는 악랄한 범죄자들을 절대 잡을 수 없다. 악의 씨를 말려버리기 위해선 그보다 더 지독한 놈들이 필요하다 선을 억압하는 건 폭력이지만 악을 처단하는 건 분명한 정의이기에... 2014년 10월 경찰이 아닌 그들이 뭉쳤다! 형사로서의 사명감, 정의감, 출세 욕심, 그딴 거 아무것도 없다. 경찰에 몸담고 있지만 범죄자들과 다를 것 없이 악랄하고 예의 없는 인물. 과잉 수사, 과잉 진압은 물론 나쁜 놈이 걸렸다 싶으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처..

도깨비 누구의 인생이건 신이 머물다 가는 순간이 있다. 당신이 세상에서 멀어지고 있을 때 누군가 세상 쪽으로 등을 떠밀어 주었다면 그건, 신이 당신 곁에 머물다 가는 순간이다. 불면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 백성들은 그를 신(神)이라고 불렀다. 시뻘건 피를 뒤집어쓴 채 푸르게 안광을 빛내며 적들을 베는 그는 문자 그대로의 무신(武神)이었으나, 자신이 지키던 주군의 칼날에 죽었다. 영웅으로 살다 역적으로 죽어가던 김신에게 천상의 존재는 상인지 벌인지 모를 늙지도 죽지도 않는 생을 주었고, 그로부터 935년 동안 도깨비로 살았..

슬기로운 감빵생활 만약 당신이 어느 날 갑자기 교도소에 갇힌 범죄자가 되었다면? 3평 남짓한 공간에서 10명이 넘는 사람들과 살을 부대끼며 살아야하는 교도소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봐야하고, 서로를 부르는 이름이 없으며, 나이와 직위, 그리고 자유가 없다. 이름 대신 수용번호를 부르고, 사회에서 어떤 위치였든 모두 푸른색 죄수복을 입는다. 반대로 그들이 볼일을 보고, 잠자고, 밥 먹는 것을 24시간 지켜봐야하는 교도관들에게도 자유가 없는 것은 마찬가지. 범죄자를 가두는 줄만 알았던 차가운 창살과 높은 담장 안에 당신이 갇혔습니다. 자, 당신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여기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이 있다. 수많은 구단들은 국내 최고의 마무리투수인 그를..

우리가 만난 기적 어느 날 갑자기 내 몸이 사라졌다 !!! 그래서 다른 사람의 몸을 빌려 살아야만 한다면? 이 황당한 상상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영혼과 육체의 불가분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내 영혼이 다른 사람의 육체를 빌리게 됨으로써 그 사람의 삶을 살게 된다면 나의 정체성과 소속은 어찌 되는 것인가? 인간의 에센스가 과연 영혼인지 육체인지에 관한 고민은 매우 어렵고도 발칙하다. 그렇게 신의 실수로 비롯된 한 사나이의 파란만장한 자아 찾기 여정은 어느 새 신의 한수가 되어 사랑과 인생에 대한 고찰(考察)과 여운(餘韻)을 남긴다. 이 드라마는 어느 가장의 이야기이고 가족들의 이야기지만 남자의 인생과 남자의 감성을 어루만지는 이야기이다. 한 남자가 두 가정의 가장이 되고 두 아내의 사이에서 ..

리턴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사회파 스릴러. 그녀는 열정적이며 당당한 변호사다. 서른둘, 조금 늦은 나이에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여자에, 고졸 출신에, 고아나 다름없는, 미천한 출신의 그녀지만, 당당하게 수석으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해 판사로 임용된다. 좌배석으로 지내던 어느 날, 그녀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법복을 벗었고, 작은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다. 그 후 몇 건의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사건을 변호해 그 재판이 성공을 거두면서 그녀는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알음알음, 그녀의 사무실은 억울한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게 되고, 잇따른 승소로 변호사로서 자리를 잡아가던..

같이 살래요 그래서 그들은 결혼해서 아이를 여럿 낳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모든 동화에서 바라던 해피엔딩이다.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기. 트라이앵글의 가정. 하지만 21세기. 이제 그 굳건한 가정이 사라지고 있다. 엄마로, 아빠로 사는 게 당연한 세상이 이젠 아니다. 졸혼, 동거혼, 딩크족, 분거 가족, 캥거루족, 수많은 신조어들이 생길 만큼 다양하게 변해버린 우리의 가족 형태. 그리고 모든 가족들은 언제나 흔들린다. 여자로? 아니면 엄마로 살아야 하나? 남자로? 아니면 아빠로만 끝내야 하나? 정답은 없다! 니 멋대로 해라.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 우리는 당신의 인생에 박수를 보낸다. 누구에게나 쉬어 갈 그늘을 만들어주는 따뜻한 품성, 우직함과 진중함을 갖춘 아버지 박효섭. 특유의 뚝심으로 몇 십 ..

황금빛 내 인생 몇 년 전부터 ‘금, 은, 동, 흙수저’ 와 같은 수저 계급론이 하루가 멀다 하고 매스컴을 장식하고 있다. 부모의 능력과 부모에게 물려받은 부에 따라 자식의 계급이 결정된다는 자조적인 표현의 신조어라고 한다.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계층 상승을 할 수 없다는 절망감, 박탈감에서 나온 말이리라. 그리고 맞는 말이기도 하다. 누구나 멋지고, 근사하고, 성공적으로 살고 싶은 꿈이 있을 텐데, 내가 선택할 수 없는 흙수저 부모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나도 흙수저를 벗어나기 어렵다니! 삶이란... 참 불공평하다. 그리고 불평등하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흙수저 부모를 원망한다. 금수저 자식으로 태어나지 않은 걸 불평한다. 살기 버거운 대한민국, 헬 조선에 태어난 걸 원망한다, 이 사회 구조를 불평..

SKY캐슬 스카이 캐슬.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사립 주남 대학교. 그 대학의 초대 이사장이 서울 근교의 숲속에 세운, 대학병원 의사들과 판· 검사 출신의 로스쿨 교수 들이 모여 사는 유럽풍의 4층 석조저택 단지에서 귀부인(貴婦人)들은, 부, 명예, 권력을 모두 거머쥔 대한민국 상위 0.1%의 남편들과 함께 제 자식을 천하제일의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의 사모님들은, 자녀들의 대학입시를 어떻게 준비할까? 3대째 의사가문, 법조인 가문을 만들어 내기 위한 그녀들만의 치열한, 철저한, 처절한 몸부림. 그 필사(必死)의 욕망이 꿈틀대는 내밀한 속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 그리하여 과연 성공한 인생이란 무엇일까? 부모 자식 간에 마주 앉아 도란도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다 때로는 격..

미스터 션샤인 뜨겁고 의로운 이름 "의병" 역사는 기록하지 않았으나 우리는 기억해야 할, 무명의 의병(義兵)들. 노비로 백정으로 아녀자로 유생으로 천민으로 살아가던 그들이 원한 단 하나는 돈도 이름도 명예도 아닌, 제 나라 조선(朝鮮)의 ‘주권’이었다. [미스터 션샤인]은 흔들리고 부서지면서도 엄중한 사명을 향해 뚜벅뚜벅 나아가는 이름 없는 영웅들의, 유쾌하고 애달픈, 통쾌하고 묵직한 항일투쟁사다. 낭만적 사회와 그 적들 20세기 초 한성(漢城). 동양과 서양이, 추문과 스캔들이, '공자 왈 맹자 왈'과 '똘스또이'가 공존하던 맹랑한 시대. '모던 걸' '모던 보이'들이 노서아 가비(커피)를 마시고 구락부에서 ‘딴스’를 추던 명랑한 시대. 잉글리쉬를 익혀 '초콜렛또'를 건네며 'LOVE'를 고백하던 달콤..

트랩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강원도 어느 병원 응급실에 얼마 전까지 국민 앵커로 불리던 강우현이 실려 들어온다. 복합골절, 화상, 관통상, 총상, 뱀에게 물린 자국까지... 도대체 무슨 일을 당했기에 이런 비참한 몰골이 가능한 것인가? 비상이 걸린 관할서 형사팀 장반장은 촉이 좋은 왕년의 베테랑 형사 고동국을 호출한다. 고형사는 강우현의 인간 사냥 사건에 대한 진수을 확보하는 와중에 큰 혼란에 빠지기 시잗하는데... 강렬한 캐릭터 숨 막히는 전개 압도적 몰입감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투 끝을 알 수 없는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라 수년간 언론인 신뢰도 1위를 수성해 온 대한민국의 대표 앵커. 2년전 방송사 파업에 앞장선 이유로 총대를 메고 사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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