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 너무 많다. 많아도 너무 많다. 지난 몇 년간 법조인을 다룬 드라마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넘쳐나는 법조 드라마의 홍수 속에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새로울 수 있을까. 시즌1이 방영 될 당시,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분명 신선하고 참신한 기획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그렇기에 조들호2는 어떠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그래서, 1) 천편일률적이지 않아야 한다. ‘법’ 얘기를 중심에 놓지 않고도 재미있는 법조 드라마를 해보자는 것이 이 드라마의 첫 번째 기획의도다. 2) ‘조들호’ 하면 역시 ‘유쾌, 통쾌, 상쾌’ 해야 마땅하다.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거대한 악의 세력들과 맞서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 업그레이드된 조들..

진심이 닿다.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로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우주여신, 오윤서. 어느 날 별똥별이 되어 지상으로 사뿐히 내려앉, 아니... 추락하더니 우리 로펌의 슈퍼울트라 을 ‘비서’가 되었다. 본명을 부르면 ‘오진심이 아니라 오윤서라구욧!’ 소리치며 콧대를 높이다가도, 난생 처음해보는 복사 한 장에 그 누구보다 기뻐하며,‘저 잘했죠? 칭찬해주세요!’를 외치는 순백한 매력을 뿜어댄다. 그렇게 함께 일하고, 함께 밥을 먹고, 함께 티타임도 가지며 상사도 씹다 보니 어느덧 그녀가 정말 ‘너의 여신, 나의 여신 오윤서’란 사실을 잊어버렸다. 동시에, 대륙을 삼키고 열도를 씹어 먹고 아시아를 쥐고 흔드는 한류스타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사소한 깨달음을 얻었다. 그 곳에는 한류스타가 ‘오윤서’가 아닌, 비서..

열혈사제 온갖 추한 죄는 버라이어티하게 다 처 짓고, 간증 한 번 하고 [죄 사함]받았다며 혼자 정신승리 하고, 이를 무한반복하며 맘 편히 죄 지으려고 신을 믿는 역겨운 인간들! 예로부터 지금까지 세상에 가장 잘 먹히는 [코스프레]가 바로 이것이다. 사실 이런 인간들은 지 마음 편하자고 속죄하는 거다. 지한테 당한 사람들 생각은 눈곱만큼도 안 하는 파렴치 한 [개아기]들이다. 아무리 만인에 평등한 종교라도 이젠 사람 좀 가려서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사람 가려 받고, 혼낼 일은 혼내고, 속세의 정의와 밸런스를 맞추는 것, 이것이 현대 종교가 가져야 할 새로운 정의관이 아닐까? 이에 쌈박한 정의관을 가진 성직자를 [우리의 바람]대로 그려보고 싶었다. 이 성직자를 통해 [종교적인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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