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랩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강원도 어느 병원 응급실에 얼마 전까지 국민 앵커로 불리던 강우현이 실려 들어온다. 복합골절, 화상, 관통상, 총상, 뱀에게 물린 자국까지... 도대체 무슨 일을 당했기에 이런 비참한 몰골이 가능한 것인가? 비상이 걸린 관할서 형사팀 장반장은 촉이 좋은 왕년의 베테랑 형사 고동국을 호출한다. 고형사는 강우현의 인간 사냥 사건에 대한 진수을 확보하는 와중에 큰 혼란에 빠지기 시잗하는데... 강렬한 캐릭터 숨 막히는 전개 압도적 몰입감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투 끝을 알 수 없는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라 수년간 언론인 신뢰도 1위를 수성해 온 대한민국의 대표 앵커. 2년전 방송사 파업에 앞장선 이유로 총대를 메고 사직한..

로맨스는 별책부록 텍스트보다 이미지를 소비하는 시대, 독서인구 감소, 종이책 보다 가까운 스마트폰... 세상은 말한다. “종이책은 곧 죽을 것이다!” 그들은 말한다. “어쨌든 지금은 안 죽었잖아!!” 하루 118권의 책이 나온다. 그중 10권은 기억되고 108권은 잊힌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108권 중 한 권을 만들기 위해 ‘두 달’ ‘여섯 달’ ‘일 년’ 혹은 그 이상을 매달린다. 아주 스펙터클하게. “작가님, 또 왜. 컴퓨터 고장났다고 하면 내가 믿을 거 같냐?! 차라리 손가락 부러졌다고 해!! 오늘 중으로 원고 안 주면 내가 너 죽인다!!!” “디자이너님! 보내주신 표지가 시안과 너무 달라서요.. 아뇨! 결코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표지에 대문짝만하게 오탈자?! 너네 미쳤어?! 당장 인쇄 멈..

봄이 오나 봄 몸이 바뀐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자 하는 주인공들의 코믹 소동극이면서, 자기의 삶을 살지 못하고 타인의 삶을 욕망하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울임을 주는 휴먼스토리. 욕망 앞에 모든 것을 도구로 생각하는, 내가 최우선인 젊은 앵커 김보미. 최고의 스타였지만 현재는 가족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는 전직 배우 이봄. 행복의 정점에 선 어느 날 두 여자의 몸이 바뀐다. 그것도 수시로. 자신이 세운 계획대로 인생을 살아왔건만 갑자기 예측불허의 삶을 살게 된 두 여자. 타인의 삶과 내 삶을 동시에 살아야하는 불균형. 그리고 그 불균형은 삶의 균열을 가져오는데... 내가 넌지 너가 난지 모르겠는 괴물이 된 김보미와 이봄. 하지만 다른 사람의 몸 안에서 다른 사람의 눈으로 내 인생을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하며 이..

바벨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 차우혁과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 한정원의 격정 멜로. 살인사건과 권력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을 그리는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 차우혁은 가족을 풍비박산 낸 거산 그룹 태회장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검사가 된다. 복수를 하고 싶었던 태회장의 며느리 한정원을 만나게 된 그는 운명처럼 그녀에게 빠져들고 만다. 그러던 중 사고로 위장한 헬기 추락으로 태회장은 중태에 빠지고 그룹 후계자 태민호는 회장 집무실에서 살해된 채 발견 된다. 두 사건의 담당검사가 된 차우혁. 그의 고군분투로 연관성 없어 보이는 두 사건의 실체가 맞닿아 있믕미 밝혀지고 남편의 살인 용의자가 된 한정원 앞에 검사로 마주 서게 된다. 번민과 고뇌의 시간을 보내면서 끝..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 너무 많다. 많아도 너무 많다. 지난 몇 년간 법조인을 다룬 드라마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넘쳐나는 법조 드라마의 홍수 속에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새로울 수 있을까. 시즌1이 방영 될 당시,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분명 신선하고 참신한 기획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그렇기에 조들호2는 어떠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그래서, 1) 천편일률적이지 않아야 한다. ‘법’ 얘기를 중심에 놓지 않고도 재미있는 법조 드라마를 해보자는 것이 이 드라마의 첫 번째 기획의도다. 2) ‘조들호’ 하면 역시 ‘유쾌, 통쾌, 상쾌’ 해야 마땅하다.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거대한 악의 세력들과 맞서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 업그레이드된 조들..

진심이 닿다.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로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우주여신, 오윤서. 어느 날 별똥별이 되어 지상으로 사뿐히 내려앉, 아니... 추락하더니 우리 로펌의 슈퍼울트라 을 ‘비서’가 되었다. 본명을 부르면 ‘오진심이 아니라 오윤서라구욧!’ 소리치며 콧대를 높이다가도, 난생 처음해보는 복사 한 장에 그 누구보다 기뻐하며,‘저 잘했죠? 칭찬해주세요!’를 외치는 순백한 매력을 뿜어댄다. 그렇게 함께 일하고, 함께 밥을 먹고, 함께 티타임도 가지며 상사도 씹다 보니 어느덧 그녀가 정말 ‘너의 여신, 나의 여신 오윤서’란 사실을 잊어버렸다. 동시에, 대륙을 삼키고 열도를 씹어 먹고 아시아를 쥐고 흔드는 한류스타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사소한 깨달음을 얻었다. 그 곳에는 한류스타가 ‘오윤서’가 아닌, 비서..

리갈 하이 2019년 대한민국의 법(法)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다. 만인에게 평등하기 위한 법(法)의 그 포괄성과 모호성이 모순으로 작용하여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하는가에 따라 위험한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고... 이를 너무도 잘 아는 법조인들은 ‘법’을 이용해 소위 ‘밥’ 좀 먹고 산다. 전(前) 판사, 검사 출신들로 이뤄진 거대로펌들은 현(現) 판사, 검사에게 줄을 대서 법정을 짜고 치는 머니게임장으로 만든 지 오래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아는 척 하지 않는 현실을 변호사 괴태를 통해 뻔뻔스럽고 과장되게 보여주고자 한다. “ 양심 먼저 버리는 놈이 이기는 거야!! 수임료 입금되면 양심 따위 다시 사오면 되거든..” 업계 최고가 수임료로 ‘앞’ 통수 후려치고. 승소를 위해서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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