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조사관

달리는조사관

 

 

 

 

인권, 이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어렵고, 무겁고, 남의 이야기 같이 느껴지는 않은가요?

어디서도 도움을 받지 못했던 울화통 터지는 일,

다들 한 번 씩 겪어보셨잖아요?

 

 

 

 

'다같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 애써나가는 이야기.

사건 속에 숨겨져 있던 억울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해주는 이야기.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하는

달리는 조사관은 바로 그런 드라마입니다.

 

 

 

 

인간관계든 사회 생활이든 선을 넘는 것을 싫어하며 철저하게 드러난 사실만을 가지고 조사 한다. 내정하리만큼 중립을 유지하는 모습은 감수성과 고감능력이 부족하다는 오해를 받기도 그러나 이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겠다는  그녀의 방식일 뿐이다.

 

 

 

 

 

윤서와 정반대 성격인 홍태와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어느 순간 홍태가 윤서의 편을 들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런 윤서 내면에도 가정사와 얽힌 슬픔과 분노가 있다. 관련 사건을 미주한 윤서는 처음으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되는데 ... 조사관 한윤서 역에 이요원 씨가 연기 합니다.

 

 

 

 

검찰 내부 비리도 눈감아주지 않는 정의감을 가진 검사로, 일단 옳다 싶은 일이면 기물 파손에 경찰 폭행까지 불사하는 바람에 조직 내에서 '막무가내 행동파'로 낙인 찍혀 인권위로 강제 파견된다. 법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지 않는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느며 법도 사람을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고 믿는다.

 

때론 과도한 정의감과 행동파적 기질 때문에 적법과 불법을 넘나들어 상황을 곤란한 지경으로 만들기도 한다. 인권위에서도 적극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윤서와 갈등을 겪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속내를 가진 온기 어린 인물이다. 조사관 배홍태 역에 최귀화 씨가 연기 합니다.

 

 

 

 

전영적인 과장님 스타일로 인권위 진정에 대해서도 조직 생활에서 몸에 밴 중립의 태도를 보인다. 젊은 시절 한때는 에이스 조사관이었다는 소문만 무성하다. 가끔 예리한 조언을 할 때 보면 소문이 사실이 아닐까 싶지만, 연재는 꼰대 상사가 되지 않기 위해 블로그를 뒤적이거나, 군대 간 아들이 혹시 부당한 대우를 받지는 않을까 인권위 봉투로 편지를 보내는 소심한 가장이자 과장 입니다. 조사관 김현석 역에 장현석 씨가 연기 합니다.

 

 

 

 

개혁적이고 지보적인 사고를 가져 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위원장. 진정 판결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객관적이고 냉철하지만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이 늘 녹아나는 인물 입니다. 위원장 안경숙 역에 오미희 씨가 연기 합니다.

 

 

 

 

윤서의 대학 후배 유복한 집안에서 자라 사법고시까지 패스한 엄친아. 외모, 성품까지 훌륭해 좋은 자리 모두 마다하고 인권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주변으로부터 신망까지 두터운 인물. 인권위에서 각종 정책에 대한 법률 자문을 맡고 있습니다. 사무관 부지훈 역에 김주영 씨가 연기 합니다.

 

 

 

짧은 단발머리를 한, 뼈 때리게 솔직하고 통통 튀는 신입 조사관. 올바른 가치관과 이타심을 가졌으나, 조사관도 직업이라는 생각이 우선이라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한다. 젊고 잘생기고 매너 좋은 부지훈 사무관을 좋아한다. 조사관 이달숙 역에 이주무 씨가 연기 합니다.

 

 

 

 

달리는 조사관 은 OCN 방송국에서 2019년 9월 18일 부터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합니다.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 드라마 입니다. 달리는 조사관의 방송정보는 하단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OCN 달리는 조사관 방송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