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심이 닿다.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로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우주여신, 오윤서. 어느 날 별똥별이 되어 지상으로 사뿐히 내려앉, 아니... 추락하더니 우리 로펌의 슈퍼울트라 을 ‘비서’가 되었다. 본명을 부르면 ‘오진심이 아니라 오윤서라구욧!’ 소리치며 콧대를 높이다가도, 난생 처음해보는 복사 한 장에 그 누구보다 기뻐하며,‘저 잘했죠? 칭찬해주세요!’를 외치는 순백한 매력을 뿜어댄다. 그렇게 함께 일하고, 함께 밥을 먹고, 함께 티타임도 가지며 상사도 씹다 보니 어느덧 그녀가 정말 ‘너의 여신, 나의 여신 오윤서’란 사실을 잊어버렸다. 동시에, 대륙을 삼키고 열도를 씹어 먹고 아시아를 쥐고 흔드는 한류스타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사소한 깨달음을 얻었다. 그 곳에는 한류스타가 ‘오윤서’가 아닌, 비서..
방송 정보/종영 드라마
2019. 7. 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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