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부탁해

여름아부탁해

 

여름아부탁해는 핵가족을 넘어 갈등 할래야 갈등할 상대조차 없는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요즘, 가족은 힘겨운 인생 살이에 버팀목일 때도 있지만 남보다 더한 웬수와 같을 때도 있습니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삶 속에서도 자신의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 금희의 모습을 통해 입양과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KBS2 - 여름아 부탁해

또한 그런 금희를 응원하는 가족과 그 가족들을 둘러싼 갈등과 사랑을 통해 시대에 걸맞은 진정한 가족애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보고자 합니다. 이 드라마는 "끝까지 사랑", "안단테", "하이스쿨 러브온"을 연출 및 프로듀싱 한 성준해ㅆ가 연출 하고 "내일도 막음", "해피누들", "스타일"등을 칩필 한 구지원 작가의 작품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맞벌이 하는 엄다를 도와 부엌일을 할 정도로 듬직한 첫째 딸이고 엄마와는 달리 음식 솜씨가 좋아 친정집 반찬도 종종 하는 전형적인 외유 내강 스타일로 겉으로는 드러나는 성격은 아버지를 닮았지만 속은 엄마를 닮아 한번 내린 결정은 과감하게 실행애 옮기는 왕금희 역에 이영은씨가 연기 합니다.

 

현재 미국 유학중으로 한 번의 실연이 그의 인생은 물론 성격까지 차갑게 바꾸어 놓았으며 부모가 원하는 대로 아버지 뒤를 잇기 위해 의대에 진학 했으나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지게 한 엄마에 대한 반발로 6년 전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훌쩍 떠나 생활 하는 주상원 역에 윤선우씨가 연기 합니다.

 

음대를 졸업하자 마자 재벌 2세와 정략 결혼 했으나 시댁의 갑섭을 결딜 수 없어 결국 1년 남짓한 결혼 생활을 끝내고 화려한 싱글로 복귀해 지금껏 자유롭게 살고 있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만은 없어 재혼을 생각 하고 있는 주상미 역에는 이채영씨가 연기 합니다.

 

사업가 아버지와 자상 한 어머니, 워든 양보 해주는 성격 좋은 형으로 모든 게 완벽 하다고 생각 했는데 어머니가 돌아 가시고 얼마 있어 아버지가 데리고 나타난 여자가 자기 친엄마란 소리에 조금은 천박하기까지 한 여자가 자기를 낳았다니 도저히 인정 할 수 없었고 그래서 잠시 방황 하는 한중호 역에 김사권씨가 연기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우 상격애 미용실  사다로 일하며 미용 자격증을 취득해 지금껏 일해 왔고 동사무소에서 서류를 떼러 갔다가 잘생긴 재국에 반해 일주일에 한 번씩 필요도 없는 서류를 떼러 가며 재국과 진해졌고 소극적인 재국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해 결혼에 골인하는 나영심 역에 김혜옥씨가 연기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연극계로 진출하여 연극배우로 활동 하다가 생계를 위해 재연 배우계에 발을  들인 게 벌써 5년 정통 연기자가 되기 위해 드라마 오디션을 보지만 드라마 집입이 힘겹기만 하고 사돈으로 인정하고 싶지도 않은 노숙자 석호와 자꾸 엮이는데, 어려울 때마다 도와주는 이 사동 총각에게 왠지 정이 가기 시작 하는 왕금주 역에 나혜미 씨가 연기 합니다.

 

 

KBS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하는 여름아부탁해 정보가 필요 하시거나 다시보기를 하실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 해 주시기 바랍니다. 

 

KBS 여름아부탁해 다시보기

 

 

 

오랜만에 가족 휴머니즘을 다룬 드라마로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