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스달 연대기
문명의 시작! 영웅들의 뜨거운 이야기!
아직 국가와 왕을 만나지 못했던 멀고 먼 옛날 아스 대륙에 세워진 최초의 도시.. 최초의 국가.. 그리고 최초의 왕..!
시원 설화인 단군설화를 재해석하고 판타지적 설정을 첨가하여, 가상의 땅 아스에서 처음으로 ‘나라’라는 것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각기 다른 모습의 영웅들을 통해 그리려 한다.
사람의 이야기이자 통합의 이야기!
네 명의 영웅, 세 개의 종(種), 두 개의 사랑, 하나의 전설! 이 드라마에는 사람족과 사람의 아종(亞種)으로서 사람과 모습은 흡사하지만 많은 것이 다른 뇌안탈이 등장한다. 자유의 땅, 달의 평원의 뇌안탈과 탐욕의 땅, 아스달의 사람족. 이들은 신체적인 특징이 다르지만, 더욱 다른 것은 그들의 생각이다. 사람과 뇌안탈간의 대립과 화합을 통해 진정한 ‘통합’을 그리려 한다.
원형적 사랑의 이야기!
이(利)로 맺어졌으나, 누구보다 폭발적이고 원초적인 사랑. 지고지순했으나, 권력의 대결에서 결국 또 다른 선택을 하게 될 사랑. 생물학적으로 종(種)이 다른 불가능해 보이는 사랑. 여러 가지 모양의 사랑을 하는 인물들을 통하여, 보다 근원적인 인류 원형의 ‘사랑’을 보여주려 한다.
아스달의 연맹장인 산웅의 아들이자, 천재적인 전략으로 뇌안탈과의 대전쟁을 승리로 이끈 1등 공신이다. 뇌안탈과의 대전쟁 이후, 연맹장 산웅은 최후의 한 마리까지 말살하라는 뇌안탈 대사냥을 선포했고, 타곤은 기꺼이 대사냥에도 앞장서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타곤이 지휘하는 대칸부대의 무력은 뇌안탈 뿐만 아니라, 반란을 일으킨 변방의 부족들에게까지 미쳤다. 아스달 내에서 타곤의 성망은 높아져만 갔다. 타곤이 모든 부족의 영웅이 되어갈 때, 그를 불안한 시선으로 보는 이가 있었으니... 놀랍게도 그의 친아버지인 산웅이었다! 처음엔 아들이 낸 기묘한 책략에 기뻐했지만, 갈수록 타곤의 이름이 드높아지자, 그는 아들이 불편해졌다. 결국 권력욕에 사로잡힌 산웅은 타곤을 치기 위한 덫을 놓게 된다.
이 일은 아버지와 아들의 전쟁을 초래하고, 타곤은 아버지 산웅을 뛰어넘고 아스달을 차지하려 하는데... 아스달의 영웅의 칭호를 갖게 된 타곤! 그러나 미개와 야만의 땅 이아르크에서 또 한 명의 영웅이 북상하고 있었으니... 은섬과의 만남이 멀지 않은 타곤이었다. 타곤 역할은 배우 장동건이 연기 합니다.
아스달에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이종(異種) 간 사랑의 결실. 은섬은 사람족과 뇌안탈의 대전쟁 속에서 태어난, 사람과 뇌안탈의 혼혈인 ‘이그트’다. ‘푸른 객성(초신성)이 나타난 날 태어난 아이는 재앙을 몰고 온다’는 아스달의 예언이 무색하게 은섬이 태어나던 날, 하늘엔 푸른 객성이 밝게 빛났다.
은섬의 어머니 아사혼은 어떻게든 은섬을 살리기 위해, 아스달에서 도망쳐 이아르크로 간다. 하지만 아사혼은 그 와중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어린 은섬은 이아르크에 살고 있던 와한족에게서 길러진다. 보라색 입술과 등의 껍질, 사람과는 다른 독특한 외모의 은섬을 와한족은 용케 거두었지만, 은섬은 와한족 사람들과 외관만 다른 것이 아니었다.
은섬에겐 한번 본 동작은 제 아무리 복잡할지라도 다 따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그래서 복잡한 씨족어머니 춤을 외우고는 탄야에게 가르쳐주었다. 또 엄청난 힘과 빠르기를 자랑하는 은섬은, 사냥실력 또한 다른 동무보다 월등했다. 뇌안탈에는 못 미치지만, 웬만한 사람은 이그트의 빠르기나 힘을 당할 수 없었다.
이런 은섬의 능력은 와한족 사람들에겐 낯선 것이었다. 와한의 일원이지만 철저한 이방인이었던 은섬을 어려서부터 함께 자란 동갑의 와한족 소녀 탄야만이 유일하게 두둔했다. 은섬에게 탄야는 어렸을 적부터 가족 같은 존재였고 탄야는 혼자였던 은섬을 유난히 챙기고 보살피던 속 깊은 소녀였다. 은섬은 그런 탄야가 좋았다.
은섬의 남다른 성격과 능력은 문제를 일으켰고, 결국 추방될 위기에 처한 은섬! 같은 시각, 은섬의 위기와 함께 이아르크 땅에도 거대한 위기가 다가오고 있었다. 이아르크 정벌을 선언한 아스달의 연맹장 산웅의 명에 따라, 타곤의 대칸부대 전사들은 대흑벽을 내려오고 있었고, 와한족은 그들에게 무참히 짓밟힌다.
그렇게 아스달로 끌려가는 탄야와 와한을 구하기 위해 은섬은 드디어 자신의 비밀의 근원인 아스달로 향하는데..! 은섬의 역할은 배우 송중기씨가 연기 합니다.
탄야가 태어나던 날, 탄야의 어머니는 사랑스러운 딸을 마주치지 못하고 절명했다. 탄야가 태어나던 그 날은 은섬이 태어나던 날과 같았으며, 그날은 푸른 객성이 나타난 날이었고 푸른 객성에 대한 와한의 예언은 아스달과는 달랐다. ‘껍질을 깨는 자, 푸른 객성이 나타나는 날, 죽음과 함께 오리라. 하여, 와한은 더 이상 와한이 아니리라’ 탄야는 총명하고 씩씩한 와한족 소녀이며, 와한의 씨족어머니후계자다. 그녀는 아직 활과 화살이 발명되지 않은 이아르크 땅에서도 돌끈던지기(슬링)로 사냥감을 명중시키는, 한 어른의 몫을 충분히 하는 와한족 전사다.
사람은 꿈을 꾸지 못하지만, 당그리(무녀)들은 꿈을 꿀 수 있어야 그 자격이 주어지는 시절이었다. 꿈을 만나기 위해서는 부단한 수련이 필요했고, 탄야는 아직 꿈을 만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초설에게 씨족어머니 대대로 내려오는 정령춤을 외우지 못한다며 혼이 나기 일쑤였다. 그렇게 탄야가 풀이 죽어있을 때면,
어느새 은섬이 다가와 몰래 엿보고 외워둔 정령춤의 동작을 가르쳐주곤 했다. 탄야는 은섬이 꿈을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처음엔 수상히 여겨 의심도 하고 질투도 했지만 저도 모르게 그런 은섬을 좋아하게 된다.
평화롭던 어느 날, 아스달의 대칸부대가 와한의 마을에 도착하고, 결국 탄야는 와한족 사람들과 함께 멀고 먼 아스달로 끌려가게 되는데... 그렇게 그녀는 점점 자신의 운명과 주어진 사명에 가까워지고, 푸른 객성의 아이로서 와한족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탄야 역은 배우 김지원이 연기 합니다.
해족은 바다 건너 아주 먼 곳에서부터 이주해온 이방인이자, 아스달에 정착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부족이었다. 해족의 어라하 미홀은 자신들의 뛰어난 기술력을 무기로 삼아 아스달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태알하는 미홀의 딸로,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깨달은 바가 있었다. 강자가 되지 않으면 죽는다. 강자가 될 수 없다면, 강자의 편에 서야 한다. 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강자인지에 대한 판단뿐이다. 그것은 그녀의 가슴에 깊이 새겨졌다.
해족 출신들은 모두, 격물(과학) 각 분야의 전문가로 키워지는데, 태알하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의 관심은 격물(과학)이 아닌 권력에 있었다. 그녀는 격물을 다루기보다 격물사(과학자)를 다루고자 한 것이다. 태알하는 사람을 다뤄 역사의 방향을 이끌면 되는 것이고, 그런 자가 권력의 정점에서 웃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버지 못지않은 통찰력과 분석력이 있던 태알하는 빠르게 아스달의 변화를 감지한다. 직접 겪지는 못했지만,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스달의 농경과 생산력의 발전이 결국 국가의 탄생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국가는 폭풍 같은 욕망의 거침없는 질주 속에서 시작된다고 믿고 있던 태알하는 타곤을 발견한다. 저 사내다..! 저 사내를 움직여보겠다..!
타곤은 아스달의 영웅으로 우뚝 올라섰고 모든 건 그녀의 욕망과 계획대로 되는 듯했다. 그녀는 타곤의 정치적 동지로 최고의 권력을 누리게 된다. 태알하는 거침이 없었고, 아스달이 자신의 것 같았다. 하지만 태알하의 강력한 적은 의외의 곳에서 출현하게 되는데...
티알하 역에는 배우 김옥빈이 연기 합니다.
사야의 기억이 시작된 곳은 이곳, 필경관의 탑에서부터였다. 태어나서부터 내내 이 작은 방에서 갇혀 지내는 동안, 사야는 아버지라는 타곤을, 얼굴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한 채 자라야 했다.
보랏빛 입술과 등의 껍질, 그리고 피.. 사야는 자신이 남들과 다른 존재, ‘이그트’임을 알았고, 이를 드러내는 것이 아스달에서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태알하로부터 배웠다. 어쩌다 해투악이나 태알하와 함께 밖에 나가서 세상을 구경하긴 했지만 거의 대부분은 필경관 안에서의 삶이었다.
태알하의 감시 아래, 갇혀있는 사야가 할 수 있는 거라곤 필경관의 책들을 모두 읽는 것밖엔 없었다. 해족의 필경관에는 당시로선 어마어마한 양의 책들이 있었고, 사야는 그것들을 수도 없이 읽고 새겼다. 그렇게 사야는 책 속에서 세상을 보았고, 세상을 배웠다. 아스달과 그 주변 부족과 문명들뿐만 아니라, 멀리 레무스에 관한 것까지 모두! 종교와 역사는 물론 정치와 군사에 대한 것도 모두 섭렵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야는 껍질이 모두 떨어졌고, 어떤 와한의 소녀는 방문을 열었으며 그의 마음은 움직였다. 작은 방에 갇혀있던 사야의 세상은 이제 탑을 벗어나 아스달 너머로 뻗게 된다. 사야 역할 도 송중기가 연기 합니다.
정직하고 올곧은 성품으로, 소수부족인 물길족 출신임에도 대칸들과 연맹인들의 신임을 받는다. 명실공히, 자타공인 대칸 최고의 전사로 불릴만한 무예 실력을 갖추고 있다.
연맹장 산웅에게 은혜를 입었고 연맹에 충성을 다하는 무인이다. 타곤과는 생사고락을 함께했으나, 타곤에게 반기를 들게 된다. 또한 아스달이 이아르크를 침략하는데 맨 앞줄에 섰던 무백은 결국 탄야를 돕게 된다. 과거 아사혼과 깊은 인연이 있다. 무백 역할은 배우 박해준씨가 연기 합니다.
아스달의 여덟 신을 모두 모시는 대신전을 주관하는 대제관으로, 아사론은 아스달 권력의 최정점에 있다. 다만 한 가지, 아사론의 유일한 약점이라면 위대한 어머니 아사신의 직계가 아닌, 방계라는 것이다. 신의 말을 전달하는 자리에 있지만, 스스로 신을 만나지 못하는 아사론은 영능보다는 뛰어난 정치적 판단과 술수로 가문을 이끌어 왔다.
아사론 역에는 배우 이도경씨가 연기 합니다.
약 50년 전, 아스달에 도착한 미홀은 어린 나이였다. 하지만 해족의 어른들을 도와 대규모 집단 농경을 시작했고, 청동기를 만들어 아스달에 풍요를 선사했으며 현재는 해족을 이끄는 어라하가 되었다. 미홀은 급변하는 아스달의 정치상황을 살피면서 모든 수를 헤아렸고, 해족의 사명과 해족의 생존을 위해 지모와 방략을 펼쳤다. 그러나 그가 미처 가늠하지 못한 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그의 딸 태알하였다.
해미홀 역에는 배우 조성하 씨가 연기 합니다.
아사달연대기는 토요일 일요일 저녁 9시에 방송 되었는데요 파트2까지 방송 하고 지금은 같은 시간에 호텔 델루아가 방송 되고 있습니다. 파트3는 9월 7일 부터 다시 방송 될 예정입니다. 다시보기가 필요 하신 경우 아래 링크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TVN 아사달연대기 다시보기
많은 유명 배우와 제작비를 들여 만든 이 드라마를 기대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문제가 되었는데요. 이유로는 외국 영화를 모방 했다는 것과 사실적이지 못한 묘사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나 이질적인 언어와 비쥬얼도 한 몫을 한 듯 합니다.
출연중인 송중기 이혼소송 문제도 드라마 인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전개 되면서 스토리가 재미 있어 관심을 다시 갖는 분들도 많아 졌습니다. 드라마 후반부 장 정비해서 좋은 드라마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새로운드라마
- 김병철
- 장기용
- 금요일 드라마
- 수요일 드라마
- 목요일드라마
- 박호산
- 화요일 드라마
- 드라마시청률
- 드라마 시청률
- 시청률 순위
- 종영드라마
- 토요일드라마
- 화요드라마
- 시청률
- 월요드라마
- 드라마순위
- 드라마 시청률 순위
- 드라마
- 종영 드라마
- 월요일 드라마
- 수요드라마
- 일요일드라마
- 드라마 순위
- 토요드라마
- 신성록
- 일요일 드라마
- 목요드라마
- 토요일 드라마
- 시청률순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