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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은 2014년 일본 후지TV 에서 방영된 드라마 인데요. '오후 3시 나는 <아내>를 벗어 던진자.' 라는 슬로건으로 평군 13프로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성공작이라고 합니다.

 

체널A -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이버넹 체널A에서 방송하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일본 원작의 탄탄한 구성 위에 한국적인 정서와 감성을 더해 깊고 진한 한국형 멜로 드라마로 재탄생 했습니다. 사랑과 불륜이라는 인류 보편의 문제와 감정들이 주인공들의 고통과 희열, 갈등과 번민을 통해 어떻게 치유되고 어떻게 성장 하는디 그래서 결국 '인간의 품격'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는 섬세하고 밀도 있는 드라마 입니다.

 

 

순수한 외모에 아담한 키, 튀지 않는 조용한 성격, 마트에서 시간제 알바를 하며 성실하고 조용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딱 평균치 젊은 아즘마. 공시 학원에서 만난 공무원 남편과는 어느덧 결혼 5년차, 아이는 없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섹스리스 부부입니다. 남편은 3년째 그녀와의 잠자리를 피하고 있습니다. 손지은 역할에 배우 박하선씨가 연기 합니다.

 

 

요리부터 인테리어까지 두루두루 섭렵한 이 시대 최고의 현모양처이자, 타고난 미모 덕에 싸구려 면티를 걸쳐도 샤넬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지겹에 매력적인 전업주부. 고교시절 촉망 받는 발레리나였으나 아버지의 부도로 일순간 가정이 몰락하며 꿈을 접고 이른 나이네 돈 많은 출판사 대표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체널A -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한 남자의 안 아이들의 엄마 전업주부로만 살기에 일상이 너무나 지루해서 종종 아니 대놓고 남자들을 만난다. 들어오는 길엔 다시 콧노래를 흥얼거릴 수 있는 에너지가 충전 된다. 저업주부 최수아역에 배우 예지원씨가 연기 합니다.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명체를 사랑하는 눈빛이 맑고 선한 대안학교 생물 선생님. 일찍이 촌부로 살아가는 부모님 덕분에 어려서부터 유난히 식물 곤충을 좋아 했다. 인간에겐 별 관심이 없어 연애는 늘 뒷전이었지만 고교졸업 후 자연스럽게 생물학을 전공하게 되었고 학부 졸업 후 장학생으로 미국 유학의기호를 얻었다.

 

그리고 석사동기인 지금의 아내와 미국에서 결혼 했습니다. 달콤한 신혼 같은 건 없었다. 첫날밤에도 부부가 함께 15시간을 리포트에 매달려야 했으니까. 석사 학위가 끝나고 그는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욕심 많은 아내는 미국에 남아 박사학위에 돈전했다. 대안학교 생물교사역 윤정우 역에 배우 이상엽씨가 연기 합니다.

 

 

슬럼프에 빠진 천재 화가 범주를 넘어서는 별난 성격 탓에 흑자는 그를  '미친 고흐'라고 부른다. 1년 전 아내하고 이혼 하고 혼자 산다. 이혼 사유는 그의 기나긴 슬럼프, 돈 못 버는 작가는 이핼 할수 있지만 금림 못 그리는 작가는 견딜 수 없다고 아내에 대한 마지가 도리로 부도덕한 출판사의 부도덕한 대표와 그림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은 모두 아내에게 위자료로 주었다. 남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배려였다. 최근 그 출판사의 대표로부터 그림을 그려달라는 제의를 받는다. 슬럼프로 점점 페인이 되어가는 그로서는 미치도록 난감한 상황이다. 더는 기다릴 수 없다는 출판사 대표 아즘마들의 불륜을 주제로 한 후끈한 그림을 몇 장 그려주던가, 위약금을 물던가

 

슬럼프에 빠진 화가 이혼남 도하윤을 배우 조동혁인 연기 합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다시보기를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하시기 바랍니다.

 

체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어쩌면 알게 모르게 알려지지 않은 우리나라 부부들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드라마 화 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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